에어프라이어 추천 및 구매가이드 | 용량 선정 꿀팁 2022년 BEST5

에어프라이어 추천 가이드입니다! 어느 순간 주방의 신흥 강자로 자리잡은 에어프라이어. 음식을 넣고 시간과 온도 설정만 하면 기름 없이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웃도 구매했더니 자랑하는 후기와 함께 구매하고 싶을텐데요. 막상 보니 고려할 사항이 많아 머리가 아팠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글을 통해 음식 조리의 신문물로 향하는 티켓인 에어프라이어 구매가이드 한번 읽어보세요

구매 포인트

1. 바스켓 VS 오븐

에어프라이어는 크게 바스켓형과 오븐형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두 종류는 서로 비슷하면서도 크게 다른 면이 있기 때문에, 그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조리방법

음식을 넣고 타이머를 조절해 작동하는 전반적인 작동 방식은 같지만, 두 종류간의 차이는 조금 다릅니다.

바스켓형은 보통 상단에만 발열체가 있어 음식이 가득 찰 때 상단부분만 익을 수 있습니다. 오븐형은 상단과 하단에 발열체가 있어 고루고루 익습니다.

크기와 무게

바스켓형이 대체로 오븐형보다 크기가 작고, 무게 또한 가볍습니다. 사용 할 때만 꺼내서 쓸 경우 보관장소에 넣기 쉬운 바스켓형을 추천드립니다.

세척관리

또한 세척방법도 다릅니다. 바스켓형은 하부 통만 꺼내서 청소하면 되므로 매우 쉽습니다. 반면에 일반적인 오븐형은 전체를 탈착시키는 기능은 없습니다. 오븐과 같은 방법으로 닦아야 하며, 이는 바스켓에 비하여 꽤 많은 힘이 들어갑니다.

결론

어떤 종류를 선택하는지도 벌써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죠? 복잡하기에 간략하게 정리 해봤습니다.

2인 가구며, 부엌의 크기가 넓지는 않다. 세척하기 귀찮음이 있다. → 바스켓형
휴대성은 큰 문제가 되지 않고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 → 오븐형

혹여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다음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

2. 용량 선택하기

대략 2L ~ 20L 범위로 엄청 많지만 제가 추천하는 용량은 최소 5L를 권장합니다.

오븐형은 거의 10L 용량부터 시작하기에 낮은 용량을 선택할 경우 대부분 바스켓형인데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바스켓형은 음식을 채우면, 상단만 익는 경향이 있습니다. 용량이 작으면 피자같이 얇고 큰 음식을 데우기에 비효율적이기에 최소 5L를 권장하는 바입니다.

같은 용량이어도 ‘부피’ 면적이 같을 뿐 발열체 영향을 받는 단면적은 다릅니다. 음식을 넣을 수 있는 ‘단면적’이 큰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추가 고려사항

바스켓 코팅 재질 : 코팅이 벗겨진 채로 사용하면 유해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재질은 중요합니다. 불소수지 코팅이 되어있는 것을 구매하세요.
소음 여부 : 조리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10분부터 많으면 1시간 까지 사용합니다. 소음이 적은 걸로 구매해주세요.
시간 조정 방식 : 다이얼로 돌려 설정하는 다이얼 방법과 버튼을 눌러 조정하는 디지털 방식이 있습니다.